가수이자 배우 윤계상이 콘서트를 앞두고 부풀려지는 기대감에 민망한 먹튀검증 을 토로했다.
21일 윤계상은
라리가 채널에 "저 살아있어요!!!!!아무것도 아니에요!!!!!! 강력하지않아요!!!!!!!!!!!! 그냥 웃기려고 한 얘기에요!!!!!! 악~~~~~~~!!!!!!!"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윤계상이 속한 그룹 god(지오디)의
안전놀이터 공연을 예고하는 보도자료가 공개됐다. 윤계상은 서울 공연과 다른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아직 살아있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무대"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이후 윤계상은 해당 기사를 캡처한 뒤 "강력한 유닛무대 없음" "헐렁하고 소소한 유닛 무대 있음" "데니 태우 무대 초초강력한 무대 있음" "쭌이형도 초초초따뜻한 무대있음" "기대하게 해서 미안ㅋㅋㅋㅋㅋ악!!!!!!!"이라며 부담 아닌 부담을 털어놔 폭소를 더했다.
한편 god(지오디)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대구 EXCO, 30일과 31일 부산 BEXCO에서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