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결방한다. 이에 '7인의 탈출'이 시청률 먹튀검증 을 털어낼 기회를 맞이했다.
3일
화이트검증 따르면 금토드라마 '연인'은
안전놀이터 플레이오프 4차전 중계 방송으로 결방한다.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연인'이 결방하는 가운데,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예정대로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7인의 탈출'에게는 모처럼 시청률 부진을 털고,
카지노먹튀 기회를 맞이했다.
'7인의 탈출'은 지난 9월 15일 방송을 시작했다. 1회 6.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한후, 시청률 7%대까지 기록했다. '연인'이 파트1을 마치고
카지노검증 에 들어간 후, '금토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후 10월 13일 '연인'이 파트2로 돌아온 후, '7인의 탈출'은 흔들렸다. '7인의 탈출'의 시청자들이 탈출을 시작, 시청률이 5%대까지 하락했다. 10월 13일 6.8%를 기록한 후, 꾸준히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월 27일 방송분 시청률은 5.3%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10월 28일 12회 시청률이 5.6%를 기록하면서 급한 불은 껐다.
'7인의 탈출'이 시청률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동시간대 경쟁작 '연인'은 시청률 상승세다. 10월 13일 11회가 7.7%를 기록한 후 10월 20일 13회에서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후 시청률 10%대를 유지했고, 10월 28일 16회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0회(9월 2일)) 12.2%와 불과 0.2% 차이다.
'7인의 탈출'이 탈출한 시청자들을 불러모을 수 있는 절실한 기회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연인'이 결방이 되면서 그야말로 결정적 기회를 얻게 됐다. 주인공들을 둘러싼 전개가 반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번엔 시청률 반등이라는 반전까지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